[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정해인이 ‘아가미’를 통해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 따뜻한 위로를 선사 중이다.
영화 ‘아가미’는 깊은 물 속에 던져진 날, 아가미가 생겨난 세상에서 유일한 아이 ‘곤’ 그리고 그의 세계에 전부였던 존재들의 눈부신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개봉 전 진행된 프리미어 무대인사에서 정해인은 “저의 필모에 ‘아가미’라는 소중한 작품이 생겼다.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 낯설고 어색하기도 했는데 감독님께서 잘 이끌어 주셔서 정말 즐겁게 작업했다”라며 “‘아가미’는 신비롭고 몽환적이고 따뜻하고 감동이 있는 이야기다. 기대 많이 하고 관람해 주셔도 좋다”라고 밝혔다.
극 중 정해인은 삶의 끝에서 다시 숨 쉬기 위해 아가미가 생겨난 물고기 인간 곤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정해인은 차분하고 담담한 목소리와 어투, 섬세한 호흡으로 곤의 외로움과 불안, 타인에 대한 경계심과 그 속에서 성장해가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한편 정해인은 오는 2027년 티빙에서 공개 예정인 ‘러브 바이러스’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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