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송강 母 윤세아, 이준영 납치 사주했다..기억 상실도 거짓 ‘충격’(‘포핸즈’)

입력 2026-09-27 10: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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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영상 캡처
사진 제공: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영상 캡처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송강이 감당하기 벅찬 진실을 마주했다.

지난 26일(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9회에서는 강비오(송강 분)가 어머니 강지혜(윤세아 분)의 충격적인 악행과 최정요(이준영 분)가 감춰온 비밀을 연이어 마주하며 거센 파란을 맞았다.

이에 9회 시청률은 전국 평균 7.2%, 최고 8.5%를, 수도권 평균 7.3%, 최고 8.9%를 기록했다. 또 전국 및 수도권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 전국 기준으로는 9회 연속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어머니가 9년 전 최정요의 납치를 사주한 장본인이라는 진실을 알게 된 강비오는 곧장 집으로 돌아가 강지혜에게 큰 분노를 쏟아냈다. 그러나 강지혜는 모두 강비오를 위해 벌인 일이라며 스스로의 행동을 정당화 했고 급기야 진실이 세상에 드러날 바에는 죽음을 택하겠다는 말로 강비오를 몰아세웠다.

이후 혼자서라도 용서를 구하고자 최정요를 찾아간 강비오는 굳은 결심과 달리 차마 진실을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다. 죽어버리겠다는 어머니의 말이 귓가에 맴돌았기 때문. 강비오는 결국 과거 최정요가 건넨 악보와 메모 덕분에 콩쿠르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사실에 대한 죄책감만을 털어놓았고 용서를 빌러 왔다는 강비오의 말에 잠시 동요하던 최정요는 이내 덤덤한 얼굴로 그런 일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해 그 속내를 궁금케 했다.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정요는 강비오에게 직접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의 초연을 맡아달라는 뜻밖의 부탁을 꺼냈다. 특히 최정요의 곡을 칠 자격이 없다는 강비오에게 최정요는 자신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이번 연주를 통해 그 마음을 갚으라고 설득했고 강비오는 고심 끝에 이를 받아들였다.

그런가 하면 철저히 감춰왔던 최정요의 비밀도 조금씩 꼬리가 밟히기 시작했다. 그동안 최정요는 자신을 위협했던 이들에게 복수하고자 기억상실 행세를 해왔던 상황. 자신의 범행이 드러날까 노심초사하던 강지혜는 최정요를 미행해 그의 아버지가 있는 알코올 전문 치료 병원까지 따라붙었고 앞서 공연장에서 최정요가 커튼 뒤를 살피는 수상한 행동을 목격했다는 사실을 강비오에게 알리며 의구심을 키웠다.

강지혜의 지나친 행동을 못마땅해하던 강비오 역시 뒤늦게 석연치 않은 점을 감지했다. 과거 자신의 행동과 말을 알고 있는 듯한 최정요의 언행이 퍼즐 조각처럼 하나둘 맞물린 것. 강비오는 진실을 확인하고자 최정요가 커튼 뒤를 확인했다는 공연장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어린 시절 자신과 최정요가 포핸즈를 치며 남긴 낙서를 발견, 최정요가 과거를 기억하고 있음을 확신하게 됐다.

언제까지고 숨길 수 없는 어머니의 잘못과 의문스러운 최정요의 행동 사이에서 강비오가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는 오늘(27일) 밤 9시 10분에 10회가 방송된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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