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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권민아, 피부과 갈등 공론화→AOA 괴롭힘 피해 재소환 “쉽게 보이기 싫어서”

입력 2026-09-27 11: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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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채널
권민아 채널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피부과 회원권 환불 과정에서의 갈등을 공론화하는 과정에서 그룹 괴롭힘 사건을 또 언급했다.

27일 권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7월 한 피부과에서 겪은 일을 털어놨다. 그는 해당 피부과에서 셀르디엠 시술을 받은 뒤 효과에 만족해 다른 시술도 함께 받고자 회원권을 결제했다.

이후 남은 금액을 사용하기 위해 두 달 만인 지난 5일 병원을 다시 찾았지만 담당자 모두 바뀌어 있었다고. 권민아는 상담실장으로부터 바로 진료·시술에 들어갈 수 있다는 취지로 안내를 받았으나 40분이 넘도록 시술은 진행되지 않았다.

권민아는 “실장님은 이를 인지한 후에도 제가 장시간 대기하는 동안 여러 차례 마주쳤음에도 순서 변경 및 예상 대기시간을 고지하지 않았다”며 “시술메뉴판도 못 보게하셨는데 ‘그거라도 보고있으라고 하시지’ 말씀드렸더니 그건 고객이 갖다달라고 하시던가 하셨어야죠? 응대했다”라고 지적했다.

결국 권민아는 병원에 대한 신뢰가 훼손됐다며 결제한 회원권의 환불을 요구했으나 그 과정에서도 갈등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환불 시 적용되는 구체적인 환불 규정, 적립금의 선·후 차감 순서, 환불 시 적립금 및 서비스 금액의 차감 방법에 대해 사전에 설명·고지받거나 동의한 사실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병원 측에선 7월분 적립금까지 삭감 통보했다.

이후 권민아는 내용증명을 보낸 뒤 직접 병원을 찾아가 자료 요청을 했으나 “컴플레인 예약은 받지 않는다”라고 했다며 음성변조된 녹취록까지 일부 공개했다.

권민아는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 11년 전 크게 한 번 당한 사건이라면 잊을 수 있다. 그런데 11년 동안 당한 거는 말이 다르다”며 “그때처럼 쉽게 보이기 싫어서 말도 직설적으로 뱉어보고 거절도 하고, 상대방이 뭐라 하면 나도 뭐라 하는 것”이라고 AOA 활동 당시 주장했던 괴롭힘 피해를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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