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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에 2000만원 쓰고 미쳤었다” 서인영, 개과천선 이유 있었다…흥청망청 과거 폭로

입력 2026-10-01 14: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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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유튜브 캡처
서인영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가수 서인영이 과거 자신의 소비 습관을 후회하며 반성했다.

서인영은 지난 30일 생일날 패션위크에 참석하는 스케줄을 소화하며 생애 첫 지하철 도전에 나섰다.

이날 영상 컨셉이 만 원의 행복이었기에 모든 걸 대중교통으로 해결하고 절약해야 했다.

서인영 유튜브 캡처
서인영 유튜브 캡처

그러나 서인영이 지하철을 타기도 전 겁을 먹자 제작진은 처음이냐 물었고, 서인영은 “나 지하철 한 번도 안 타봤다. 진짜다. 학교 다닐 때도 버스만 탔고 표 끊는 법도 모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어릴 땐 엄마가 용돈을 많이 줬다. 부유하게 살다가 엄마가 좀 망했다”며 이른 나이에 데뷔하며 대중교통과 더 멀어졌음을 이야기했다.

서인영 유튜브 캡처
서인영 유튜브 캡처

스케줄을 마치고 광역버스를 타고 귀가한 서인영은 생일이다 보니 편의점에서 미역국을 샀다.

그리고 제작진과 편의점 의자에 앉아 과거 생일을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 클럽을 통째로 빌렸던 일화를 다시 언급했다. 당시 서인영은 생일 파티에 약 2000만 원을 썼다.

서인영은 “그러니까 미쳤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특별하려고 하다가 더 이상하게 돼버린 거다. 술 먹고 진상되고”라며 당시 자신의 거만했던 모습을 반성했다.

그러나 화려함 뒤엔 공허함이 존재했다고. 서인영은 “맨날 특별한 생일을 하는데 집에 가면 슬프다. 그래서 맨날 울었다”고 토로했다.

특히 어머니를 떠나보낸 뒤 이러한 공허함이 더욱 커졌다. 그는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더 심했다”며 “좀 조용히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냥 평범한 일상처럼 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다행히 이날 서인영은 제작진과 과거를 돌아보며, 소소한 곳에서 행복을 찾는 모습을 보이고 다시 개과천선하는 모습을 보였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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