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톰 크루즈가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을 향해 극찬을 보냈다.
영화 ‘디거’ 내한 기자 간담회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려 배우 톰 크루즈가 참석했다.
톰 크루즈는 ‘디거’를 통해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에 톰 크루즈는 “전 스티븐 스필버그, 마틴 스콜세지, 스탠리 큐브릭 등 거장 감독님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영광을 누려왔다”라며 “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님 역시 이분들 못지않은 역대급 거장 감독님이라고 생각한다. 엄청난 예술가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버드맨’,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보면 예술성을 어떻게 살려내는지, 톤앤매너를 어떻게 전달하는지 등이 다 드러난다”라며 “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엄청 깊다. 사람으로서도 정말 아름답고 최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톰 크루즈는 “‘디거’를 보면 얼마나 풍부한지, 층위를 갖고 작품을 하는지 유일무이하다고 생각한다. 독창적이다”라며 “놀랍고 함께 일할 수 있는 자체가 영광이고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디거’는 꼰대 괴짜 재벌 ‘디거 록웰’의 그린란드 빙하 시추 시설에서 발생한 작은 균열이 전 세계를 뒤흔들 역대급 대재앙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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