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송강과 이준영의 끝이 궁금하다.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 연출 박현석) 속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의 관계가 복수와 애증으로 얼룩졌다.
첫 번째는 최정요가 오랜 시간 준비해 온 복수의 결말이다. 9년 전 국제 콩쿠르 결선 당일 누군가의 사주로 납치된 최정요는 어깨에 총상을 입었고 그 후유증으로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됐다.
최정요의 궁극적인 목적은 9년 전 납치 사건의 진실을 세상에 드러내 강비오와 강지혜에게 그 대가를 치르게 하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피아니스트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강비오의 변화도 주목할 포인트다. 최정요와의 협연이 중단된 이후 자신의 한계에 직면한 강비오는 깊은 좌절감에 휩싸였고, 자신만의 리듬과 감정으로 해보기로 했다.
강비오와 최정요는 아직 끝나지 않은 복수, 피아니스트로서 찾아온 새로운 변화, 멈춰버린 협연까지 커다란 인생의 변곡점을 앞에 두고 있다.
한편 ‘포핸즈’는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tvN
nayu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