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인플루언서 김지영이 출산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김지영’에는 “네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너무 궁금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영은 38주 3일이 된 시점에 가방을 싸며 병원에 갈 준비를 했다. 그는 영상 속 자막으로 ‘식후 산책 중 딱 3,000보만 걷자는 마음으로 저녁 9시 30분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순간 뭔가가 주르륵 흘렀다. 병원에 전화해 봤더니 짐 싸서 바로 오라고 하신다’라고 전했다.
김지영과 그의 남편 윤수영은 밤늦게 병원으로 이동했다. 김지영은 입원을 했고, 출산을 앞두고까지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중간에 무통 주사를 맞고, 호흡 연습을 하는 등 열심히 아기를 맞이할 준비를 했다.
모든 게 순조로울 줄 알았으나 위급했던 상황은 출산 당일 벌어졌다. 김지영은 자막을 통해 그날의 생생한 기억을 회상했다. 그는 ‘분만실 선생님들의 구령에 맞춰 죽기 살기로 힘을 밀어냈다. 얼굴도 터질 것 같고 밑도 터질 것 같아야 아기가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 번째 호흡 시작 중간에 힘이 풀려 선생님이 소리를 지르셨다. 안 된다고. 바로 다시 힘주라고. 선생님이 소리 지른 이유가 있었다. 포비의 어깨가 나오는 순간 내가 힘을 풀어 한동안 끼어있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무사 출산한 김지영은 환한 미소를 보였으나, 윤수영은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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