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이주안과 안은진의 관계가 요동친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이미도(안은진)는 10년 연인 남궁호(서강준)와 결혼을 약속했지만, 일과 사랑 모두에서 좀처럼 설렘을 찾지 못하고 있다. 영화감독의 꿈 앞에서 거듭 좌절했고, 자신을 돌봐주는 남궁호 앞에서도 초라해졌다.
그런 그녀에게 나타난 한태승(이주안)이 나타났다. 한태승은 만날 때마다 이미도와 신경전을 벌이면서도 속마음을 꿰뚫는 듯한 촌철살인으로 마음을 흔들었다. 급기야 지난 방송에서는 이미도가 남궁호와의 첫눈 기념일에 한태승과 함께했던 엔딩이 그려져, 그날 밤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남겼다.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은 두 사람의 관계에 심상치 않은 일이 생겼음을 짐작게 한다. “영화 하기 싫죠? 무섭죠?”라는 한태승의 송곳 같은 질문이 영화감독으로 다시 일어서고 싶지만 거듭된 좌절을 겪어온 이미도의 마음을 어떻게 찌를지 궁금해진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컷 역시 심상치 않다. 한태승의 사무실에서 깨어나 떠나려는 이미도에게 “이렇게 가면 우리 이제 볼 일 없는 겁니까?”라며 잡았던 그가 이미도의 집에서 포착된 것. 예고 영상 속 “내가 설마 진짜 송해나 잡겠다고 여기 왔겠어요?”라는 한태승의 도발은 더욱 의미심장하다.
제작진은 “이미도의 마음을 예리하게 들여다봤던 한태승이 이번 주 방송에서부터 더욱 강하게 그녀를 흔든다. 첫눈 외박 이후 이어진 만남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결혼을 앞둔 오랜 연인 남궁호(서강준)와의 멜로 서사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5회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 중계로 인해 오늘(3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경기 진행 상황에 따라 방송 시간이 추가로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시 자막으로 안내된다. 국내 방송과 동시에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40여 개국 시청자들에게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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