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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최우진, DMZ 지뢰 사고 연상 세리머니 논란에 “비하 의도 절대 아냐” 사과(전문)

입력 2026-10-05 10: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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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우진 채널
사진=최우진 채널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최우진이 금메달 세리머니 영상 논란에 사과했다.

전북 현대 소속 축구선수 최우진은 지난 4일 “제가 업로드했던 금메달 세리머니 영상과 관련해서 많은 분들께서 불편함과 언짢음을 가지고 계신 점을 알게 됐다”라며 “먼저 해당 영상 속 세리머니는 국군 장병과 관련된 사건을 연상시키거나, 비하 또는 희화화하려는 의도로 촬영한 것이 절대 아님을 분명히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단지 현장에 응원 오신 팬분들께서 요청해 주신 금메달 세리머니 영상을 참고해 찍은 것임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라며 “이 또한 확인하고 더 인지해야 했으나 미숙했던 점이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최우진은 “저 역시 해당 사건의 심각성과 국군 장병분들의 희생이 지닌 무게를 깊이 인지하고 있다. 그렇기에 제가 한 퍼포먼스가 감히 해당 사건을 비하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라면서도 “그러나 저의 의도와는 별개로, 다양한 분들께서 접할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인식을 더 신중하게 하고, 더욱 세심하고 판단했어야 했다는 점을 다시금 뉘우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거듭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또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과정에서 희생하신 분들과 그 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우진은 “이번 일을 계기로 제 말과 행동이 미칠 수 있는 영향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겠다. 앞으로 프로축구선수로서 경기장 안팎에서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사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거듭 사과하며 “그리고 그동안 아시안게임 축구를 응원해 주신 분들의 성원이 곧 국민의 마음으로 알고 평생 잊지 않고 살겠다”라고 마무리했다.

앞서 최우진은 금메달 세리머니 동작이 DMZ 지뢰 폭발 사고로 부상을 입은 장병을 연상케 한다는 지적이 나오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최우진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특례 혜택을 받게 됐다.

-다음은 최우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최우진입니다.

제가 업로드했던 금메달 세리머니 영상과 관련해서 많은 분들께서 불편함과 언짢음을가지고 계신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해당 영상 속 세리머니는 국군 장병과 관련된 사건을 연상시키거나, 비하 또는 희화화하려는 의도로 촬영한 것이 절대 아님을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단지 현장에 응원오신 팬분들께서 요청해주신 금메달 세리머니 영상을 참고하여 찍은 것임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이 또한 확인하고 더 인지해야했으나 미숙했던 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해당 사건의 심각성과 국군 장병분들의 희생이 지닌 무게를 깊이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한 퍼포먼스가 감히 해당 사건을 비하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의도와는 별개로, 다양한 분들께서 접할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인식을 더 신중하게 하고, 더욱 세심하고 판단했어야 했다는 점을 다시금 뉘우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거듭 사과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과정에서 희생하신 분들과 그 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제 말과 행동이 미칠 수 있는 영향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겠습니다. 앞으로 프로축구선수로서 경기장 안팎에서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사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아시안게임 축구를 응원해주신 분들의 성원이 곧 국민의 마음으로 알고 평생 잊지않고 살겠습니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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