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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유교걸 남지현 만나 큰 변화”…‘내가 떨릴 수 있게’ 관전 포인트 공개

입력 2026-10-06 09: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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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빙 제공
사진=티빙 제공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김재영이 독보적인 캐릭터 독고달 캐릭터에 대한 매력을 전했다.

오는 10월 15일(목)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사랑 없인 안 하는 여자와, 사랑 없이도 잘 하는 남자의 대환장 성장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김재영이 맡은 섹스토이 스타트업 대표 독고달 캐릭터는 사랑과 육체적 끌림을 굳이 하나로 묶지 않는 오픈 마인드의 소유자로, 정반대의 가치관을 지닌 종갓집 장녀이자 모태 유교걸 공연수(남지현 분)를 만나면서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게 된다.

김재영은 이러한 공연수와 독고달의 관계성을 작품의 매력으로 꼽았다. 그는 “사랑에 대해 정반대의 가치관을 가진 두 남녀의 이야기에 흥미를 느꼈다. 처음에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다가 조금씩 관심이 생기고 점점 상대를 이해해 나가는 흐름이 너무나 재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소 파격적인 소재에 대해선 “섹스토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스토리를 속도감 있게 풀어나가는 대본도 좋아 꼭 독고달로 함께하고 싶었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독고달의 성격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김재영은 “워낙 차갑고 겉으로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일명 ‘극 T 성향’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그래서 냉철한 면모가 돋보일 수 있도록 최대한 말투나 표정에 감정을 싣지 않는 등 연기 디테일에 신경 썼다”고 말했다.

공연수를 만나기 전과 후, 독고달에게 찾아올 변화에 대해서도 말했다. 김재영은 “독고달은 공연수를 만나 사랑에 담긴 다양한 감정들을 배우기도 하고, 사랑의 순수함이 무엇인지도 알게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한 변화는 사랑뿐만 아니라 주변 동료들이나 가족을 대하는 방식으로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과거에는 냉소적이었다면 공연수를 만난 후에는 따뜻한 인간미가 생기지 않나 싶다”며 독고달의 온도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내가 떨릴 수 있게’의 관전 포인트로 “공연수의 집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으니 그 부분도 꼭 함께 지켜봐 달라”면서 종갓집 식구들이 만들어낼 유쾌한 이야기에도 호기심을 더했다.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오는 10월 15일(목) 1~4화가 동시 공개된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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