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나 혼자 산다’ 김민이 전현무에 이어 조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한국전력공사(한전) 직원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등장해 해명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약 90년 된 구옥에서 생활하고 있는 배우 김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민은 직접 발전기를 돌리는가 하면, 낡은 바닥을 시멘트로 보수하고 장작불에 고기를 구워 그대로 뜯어먹는 등 자유로운 ‘날것’의 일상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구옥 생활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2026년 7월 촬영된 포털 사이트 로드뷰의 구옥 모습이 방송과 크게 다르다는 것.
특히 시선을 모은 부분은 전봇대였다. 네티즌들은 전봇대가 바로 옆에 있는데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발전기를 사용한다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네티즌들 사이 갑론을박이 커지자 자신을 한전 현장직 직원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주택까지 전기 인입선이 연결돼 있고 계량기함도 남아 있지만 내부에 전력량계는 보이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전 사용자가 집을 쓰지 않게 되면서 전기 계약을 해지해 계량기를 철거했을 수 있다고도 했다. 인입선은 남아 있어 사용 신청을 하면 전기 사용이 가능할 수도 있으나 현재는 신청을 하지 않고 있는 듯하다고 추측했다. 다만 네티즌의 실제 재직 여부와 해당 구옥의 전기 계약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
‘나 혼자 산다’는 지난 8월 전현무의 즉흥 여행 조작 논란으로 위기를 겪은 바 있다. 김민 출연 이후로 시청자들의 믿음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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