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밴드 엔플라잉 (N.Flying)이 미니 9집으로 컴백한다.
엔플라잉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Still’(스틸)을 발매하고 돌아온다. 이번 신보는 여전히 살아 있는 마음과 좋아하는 마음, 그리고 여전히 이어지는 인연까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내 안에 불씨처럼 남아 있는 마음들을 담아낸 앨범이다. 올 가을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질 엔플라잉의 신보가 기대되는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 곡 ‘아는 결말 (Our Ending)’을 비롯해, 타이틀곡 ‘잔불 (Still)’, ‘고생했어 (My Dearest)’, ‘나를 사랑하지 않는 너에게 (Wake Up)’, ‘어쩌면 가장 서툰 내가 좋았어 (The Way We Were)’, ‘홍실 (Hongsil)’, ‘우주먼지 (Fading Away)’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잔불 (Still)’은 멤버들의 실제 이야기에서 출발해 더욱 의미가 깊다. 이승협과 서동성이 나눈 대화에서 비롯된 이 곡은 지쳐 있던 자신을 되돌아보는 과정에서 탄생했으며, ‘잔불’을 꺼져가는 불씨가 아닌 다시 타오를 수 있는 시작의 불로 바라보며 엔플라잉의 진솔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엔플라잉은 그동안 ‘옥탑방 (Rooftop)’, ‘Blue Moon’(블루문) 역주행에 이어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Into You)’로 정주행을 이어가며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에도 ‘Flashback’(플래시백)과 ‘Autumn Dream’(어텀 드림)이 다시 주목받으며, 발매 시기를 뛰어넘어 꾸준히 사랑받는 음악의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6월에는 디지털 싱글 ‘환절기 (換節期)’를 통해, 계절의 변화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자신들만의 색으로 풀어내며 새로운 감성을 선보였다.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엔플라잉은 신보 ‘Still’로 엔플라잉표 명곡 계보를 이어가며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음원뿐만 아니라 공연에서도 강점을 보여온 엔플라잉이 이번에는 신곡 무대로 관객들과 만난다. 엔플라잉은 단독 콘서트를 비롯해 각종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에서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명곡 맛집’에 이어 ‘무대 맛집’으로서의 존재감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엔플라잉은 새 앨범으로 리스너들에게 또 한 번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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