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방송인 지연수가 과거 악플로 상처를 받아 이를 읽는데 큰 용기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는 “제주도 선물 당첨자 발표!!! 꼭 확인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지연수는 유튜브 채널에 달린 댓글과 구독자명 추첨을 진행했다. 5일 만에 댓글 1,100개가 달렸다는 제작진의 말에 지연수는 “아니 이게 실화냐. 어떻게 이걸 다 읽냐. 진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지연수는 유튜브를 하면서 댓글을 읽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동안) 댓글을 잘 못 읽었다. 왜냐하면 댓글을 보려면 진정할 수 있는 안정제를 먹어야 될 만큼 너무 나한테는 힘든 일이다”라며 “쉽지 않은 도전이었는데 내 유튜브니까 ‘이겨내야지’라는 마음으로 봤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요즘에는 댓글을 기다리는 시간도 있다. 예전에는 자기 전이나 일어났을 때 (댓글을) 읽으면 잠을 못 잘 정도로 힘들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하루가 즐거운 느낌이 든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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