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션이 직접 말하는 연애&결혼의 기술(연애, 결혼 고민 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션은 인천 송도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그는 새로운 크루들과 함께 10km를 함께 뛴 뒤, 질문을 받았다.
한 참가자의 ‘결혼 전, 이 사람이다 확신이 든 순간?’이라는 질문에 션은 “저는 첫눈에, 그러니까 보자마자 ‘이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답해 남다른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그런 순간이었다. 혜영이를 봤을 때 ‘이 사람이 나랑 평생 같이할 사람이구나’를 느꼈다”고 밝혔다.
션은 “그런데 또 이런 이야기를 듣고 영화 같은 로맨스를 꿈꿔서 ‘이 사람이다’라는 사람이 다가올 때까지 결혼 안 한다고 하면 평생 못 할 수 있다”며 정혜영과의 반전 첫 만남 스토리를 말했다. 그는 “제 아내는 (나에게) 그냥 무관심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정혜영의 입장에서는 관심도 없던 남자와 만나서 결혼해서 살아가는 거다. 그 과정 안에는 사랑을 계속 표현해서 마음이 조금씩 열리게 된 거다. 3년 10개월이 걸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kimdayou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