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제31회BIFF]최희서, 심사위원 출격 “‘가능한 사랑’ 보고 父와 계속 이야기..질문 안겨주는 영화 찾겠다”

입력 2026-10-06 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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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희서/사진=윤병찬 기자
배우 최희서/사진=윤병찬 기자

[헤럴드뮤즈=부산, 이미지 기자] 최희서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6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막을 올렸다.

연기뿐 아니라 ‘언프레임드’ 중 단편 ‘반디’(2021)를 연출하고 올해 부산영화제 상영작 ‘베드포드 파크’(2026)의 주연이자 프로듀서를 겸하며 장르, 언어, 국경을 가로지르며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최희서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이와 관련 최희서는 “‘가능한 사랑’을 보고 가능한지, 불가능한지에 대해 아버지와 계속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질문에 대해 함께 대화했던 시간이 제게는 영화를 관람했던 2시간 30분 만큼 소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답을 제시하는 영화를 넘어서 질문을 안겨주는 영화가 참 좋은 영화라는 걸 새삼 깨달았다”라며 “어떤 좋은 질문으로 가슴에 점을 찍을 수 있을지 고심해서 보고 최선을 다해 심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늘(6일)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열흘간 부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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