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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판빙빙, ‘부국제 빛내러 왔어요’

입력 2026-10-07 13: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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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부산, 민경빈 기자] 배우 판빙빙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미친 노인의 일기’(감독 웨인 왕), ‘그녀가 말했다’(감독 아이번 탄) 기자회견에 참석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미친 노인의 일기’는 일본 작가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1961년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도쿄를 배경으로 뇌졸중을 겪은 노년의 가장이 며느리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릴리 프랭키와 판빙빙이 주연을 맡았으며, 올해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그녀가 말했다’는 싱가포르 감독 아이번 탄이 직접 쓰고 연출한 단편영화다. 2258편의 출품작 중 10편만 선정되는 부국제 ‘와이드 앵글: 아시아 단편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며, 이번이 월드 프리미어다. 판빙빙에게는 첫 단편영화 도전으로, 기억과 진실, 그리고 꺾이지 않는 한 여성의 의지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mk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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