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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뮤즈]구준엽, 韓귀국 질문에 단호 “NO”..故 서희원 생일 맞아 눈물의 축하

입력 2026-10-08 11: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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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제 SNS
서희제 SNS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구준엽이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이 없다고 밝혀 화제다.

7일 대만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구준엽은 서희원의 48번째 생일을 맞아 대만 금보산에 위치한 서희원의 묘소를 찾았다.

이날 구준엽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쏟았다. 가족과 지인이 떠난 후에도 홀로 자리를 지킨 구준엽은 현장에서 서희원을 향한 마음을 표현해달라는 질문에 영어로 “그저 여전히 그녀를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으로 돌아가거나 어머니와 함께 지낼 생각이 있냐”라고 묻자 “NO”라고 짧게 답변했다고 전했다.

지난 6일 故 서희원의 동생이자 배우 서희제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형부 구준엽, 모친과 함께 언니의 묘소를 찾은 사진을 게재했다.

서희제는 “오늘은 언니의 48번째 생일”이라며 “묘소 옆에 앉아 우리가 얼마나 언니를 그리워하는지 말했다. (우리는) 강한 비바람 때문에 얼어버렸는데 정말 언니 스타일이다. 내년이면 내가 언니보다 나이가 많아진다. 나는 슈퍼스타의 여동생”라고 밝혔다.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구준엽이 전보다 많이 야윈 모습이었기 때문. 여기에 故 서희원의 묘소에는 생일 케이크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생일날 먹는 미역국도 놓여 있어 깊은 슬픔을 더했다.

한편 故 서희원은 ‘꽃보다 남자’ 대만판인 ‘유성화원’에서 여주인공 산차이를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하고 2022년 구준엽과 재혼했다. 그러나 2025년 2월 2일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가 독감이 유발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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