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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나랏말싸미’ 조철현 감독, 담도암 투병 끝에 별세..향년 67세

입력 2026-10-08 1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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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현 감독/사진=헤럴드뮤즈 DB
조철현 감독/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조철현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8일 영화계에 따르면 조철현 감독이 이날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인은 올해 2월 담도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故 조철현 감독은 약 30년간 영화 제작과 기획, 각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지난 2019년 ‘나랏말싸미’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

특히 이준익 감독의 ‘황산벌’,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평양성’의 제작과 기획, 각본에 참여했으며, ‘사도’의 각본을 맡았다.

이외에도 ‘달마야, 서울 가자’, ‘즐거운 인생’, ‘님은 먼 곳에’ 등을 제작하며 한국영화계에 꾸준히 발자취를 남겼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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