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부산, 이미지 기자] 송새벽이 정주리 감독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도라’ 기자회견이 9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 1F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정주리 감독, 배우 김도연, 송새벽이 참석했다.
이날 송새벽은 “감독님께서 ‘도희야’ 스틸컷을 보내주셨다. 벌써 12년 전이더라”라며 “제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좀 귀엽더라. 풋풋하고..세월의 흐름이 확 느껴졌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도라’로 다시 뵀을 때 감독님은 현장에서 여전하시구나 싶었다”라며 “열어 두시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방향성을 짚어주시는,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연출해 주시는 부분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캐릭터에 다가갈 수 있도록 더 많이 도움이 됐다”라고 강조했다.
‘도라’는 서울을 떠나 한여름 바닷가 별장으로 향한 한 가족이 머무는 동안, 알 수 없는 병을 앓던 도라가 처음으로 사랑을 알게 되며 모든 것이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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