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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BIFF]‘재혼 황후’ 신민아 “드레스 많이 입어 힘들어..나비에의 인간적인 모습에 집중”

입력 2026-10-10 10: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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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사진=이미지 기자
배우 신민아/사진=이미지 기자

[헤럴드뮤즈=부산, 이미지 기자] 신민아가 ‘재혼 황후’를 위해 신경 쓴 점을 공개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 GV가 지난 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열렸다. 조수원 감독과 배우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이 참석했다.

이날 신민아는 “원작이 방대하고 에피소드도, 인물도 많은 작품인데 10부 안에서 기승전결과 인물 축약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라며 “배신과 이혼, 재혼이 기승전결로 이어나가는 데 있어서 나비에라는 인물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사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먼저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람다운 나비에가 보여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라며 “주체적인 여성의 감정선들이 잘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기대가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신민아는 “황후 역할이 처음이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했다”라며 “황후로서의 표정, 행동 등을 갖추는 건 당연하고 나비에의 감정과 큰일을 겪었을 때의 태도, 마음가짐에 신경 썼다. 인간적이고, 국민을 사랑하고 일을 열심히 하는 거에 힘을 실어 캐릭터를 굳히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드레스를 많이 입어서 힘들었다. 익숙지 않은 옷이라 그랬다”라면서도 “언제 이런 옷 입고 찍겠어 하고 열심히 찍었다”라고 회상했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26억 회(2024년 12월 기준)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네이버웹툰의 명실상부 대표작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으로, 오는 11월 4일 공개된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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