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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애인으로 만들어요” 황실이 흔들린다..‘재혼 황후’ 듀오 포스터 공개

입력 2026-10-15 09: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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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재혼 황후’
디즈니+ ‘재혼 황후’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가 황실을 뒤흔들 네 인물의 복잡한 관계와 본격적으로 펼쳐질 로맨스의 향방을 담은 듀오 포스터를 공개했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

공개된 듀오 포스터는 네 인물의 관계를 관통하는 의미심장한 카피와 각기 다른 분위기로 복잡해져가는 관계를 명확하게 드러낸다. 영원할 것 같던 맹세와 다른 여인을 향한 속삭임 그리고 황후의 마음을 흔드는 거침없는 구애까지, 세 장의 포스터는 서로 다른 온도로 이들의 관계가 불러올 예측불가 로맨스와 황실에 몰아칠 파란을 예고한다.

먼저 동대제국의 황제 ‘소비에슈’(주지훈)와 황후 ‘나비에’(신민아)의 포스터에는 서로의 손을 맞잡고 나란히 정면을 바라보는 두 사람이 담겼다.

디즈니+ ‘재혼 황후’
디즈니+ ‘재혼 황후’

황제 ‘소비에슈’와 ‘라스타’(이세영)의 포스터에서는 ‘라스타’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소비에슈’의 눈빛에 점차 깊어지는 감정이 묻어난다. “넌 정말 손이 많이 가는구나”라는 카피 역시 무심한 듯 다정한 말투에 숨겨진 각별한 관심을 드러낸다.

디즈니+ ‘재혼 황후’
디즈니+ ‘재혼 황후’

반면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 ‘나비에’의 포스터는 로맨틱한 분위기로 설렘을 자극한다. ‘하인리’의 얼굴을 감싼 ‘나비에’와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은 ‘하인리’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특별한 교감을 느끼게 한다. “나를 애인으로 만들어요, 보란듯이”라는 카피는 황후를 향한 ‘하인리’의 과감한 고백이 묻어난다.

한편 <재혼 황후>는 11월 4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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