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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vs 말왕, 이 중에 마지막 술래가 있다..반전에 반전 속 도파민 폭주(‘술래게임’)

입력 2026-10-15 15: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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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술래게임’
디즈니+ ‘술래게임’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술래게임>이 대망의 파이널을 앞두고 베일에 싸인 ‘마지막 술래’의 정체에 혼란이 생겼다.

빠니보틀, 장은실, 박지민, 김똘똘, 육준서와 감옥에 갇혔던 윤상현의 데스매치로 시작됐다. 종목은 경매를 통해 얻은 점수와 보유한 현금 양으로 탈락자를 선정하는 ‘올드머니’였다. 이 가운데 윤상현은 장은실의 승부욕을 심리적으로 이용해 무려 1억 2천만 원의 경매품을 낙찰받도록 유도했고, 이는 장은실의 패착이 되며 일찌감치 탈락을 확정 지었다.

반면 빠니보틀은 계산 실수라는 치명적인 자충수를 두며 장은실과 함께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뒤이어 술래 투표가 펼쳐졌다. 박지민은 앞선 게임에서 술래 미션을 성공했지만, 말왕과 황재균의 추리에 덜미가 잡혀 끝내 정체를 들키고 말았다. 하지만 ‘술래’ 역할은 대물림되는 것이었고, 감옥에 간 박지민을 제외한 8명의 플레이어 중에서 새로운 술래가 선발됐다.

디즈니+ ‘술래게임’
디즈니+ ‘술래게임’

마지막 메인 매치인 ‘레인보우 캐치’는 플레이어가 조합한 색깔에 따라 추격자와 도망자가 실시간으로 바뀌는 색깔 꼬리잡기 게임으로,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아이템 카드들도 게임 맵 곳곳에 비치돼 흥미를 높였다. 더욱이 해당 게임을 통해 2인의 결승 진출자가 가려지게 돼 플레이어들의 승부욕이 최고조로 끓어올랐다.

이중 플레이어들의 스타일이 둘로 나뉘며 갈등이 빚어졌다. 태그를 통한 점수 획득이라는 정공법을 택한 황재균, 말왕, 양다일, 육준서와 실점 최소화라는 변칙 플레이를 선택한 김똘똘, 지지원, 윤상현, 이준수가 대립각을 세우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든 것.

디즈니+ ‘술래게임’
디즈니+ ‘술래게임’
디즈니+ ‘술래게임’
디즈니+ ‘술래게임’

특히 양다일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얄밉게 자취를 감춘 플레이어 수색에 열을 올리던 양다일은 “안 되겠다. 숨는 XX들을 죽여버리자”라며 이를 갈았다. 결국 양다일은 숨어있던 플레이어들을 100% 찾아낼 수 있는 파훼법을 찾아냈다. 아이템인 ‘색깔 교환 카드’를 이용해, 숨어있던 플레이어들이 색깔 카드 교체를 위해 딜러룸에 방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낸 것. 결국 포기하지 않고 아득바득 분위기를 전복시킨 양다일은 마지막 메인 매치의 최종 우승자가 돼 첫 번째 결승 진출자로 낙점됐다.

매인 매치 2등을 차지한 윤상현까지 결승 진출을 앞둔 가운데 충격적인 반전이 일어났다. 검거되지 않은 술래는 결승에 자동 진출한다는 룰에 의해 윤상현이 결승전이 아닌 데스매치로 직행할 가능성이 생긴 것. 황재균, 말왕, 김똘똘이 술래 후보로 밝혀진 가운데 술래 투표 최다 지목자 김똘똘이 술래가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윤상현의 결승행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이처럼 술래의 영악한 플레이가 결승을 앞두고 대혼란을 야기한 상황. 과연 황재균과 말왕 중 마지막 술래는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술래게임>은 10월 21일에 9, 10회가 공개된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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