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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다시 태어나도 변우석으로..잘 레벨업 해보고 파”[화보]

입력 2026-10-16 14: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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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엘르 코리아>
<사진 제공 = 엘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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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배우 변우석이 장식한 패션 매거진 <엘르> 11월호 커버가 공개됐다.

16일 공개된 화보 및 인터뷰에서 최근 한창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변우석은 “팬 분들을 마주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큰 감정과 맞닥뜨리는 순간이 온다. 저를 바라보는 표정이나 응원해 주시는 목소리에 마음이 울컥, 밀려오기도 한다. 이번에는 울지 말아야지 다짐해도 막상 그 순간이 되면 마음처럼 잘 안된다(웃음)”라고 털어 놓았다.

요즘 하루의 대부분을 촬영하며 넷플릭스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의 성진우로 살고 있는 그는 “성진우는 지금까지 연기했던 인물과는 또 다른 모습을 가진 친구다. 그를 이해하고 표현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몸을 사용하는 방식이 중요한 캐릭터인 만큼 촬영장 밖에서도 움직임이나 자세를 의식하며 지내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사진 제공 = 엘르 코리아>
<사진 제공 = 엘르 코리아>

성진우는 ‘인류 최약병기’라 불리던 E급 헌터에서 완전히 다른 존재로 성장하는 인물이다. 변우석은 진우의 어떤 점에 마음이 이끌렸냐는 질문에 “처음부터 강한 사람이 아니라 누구보다 약하고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이 지켜야 하는 것을 위해 계속 나아가는 모습이 좋았다”라며 “원작이 가진 매력을 존중하면서도 실사 작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진우의 감정선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또 다른 존재로 ‘레벨업’ 할 수 있다면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이냐는 질문에 변우석은 “지금 제 삶 안에서 느끼는 행복이 충분히 소중하다. 앞으로 더 성장하고 발전해야 되겠지만, 또 다른 존재가 되기보다는 지금의 나로서 살아가고 싶다. 다시 태어나도 변우석으로 잘 레벨업해 보고 싶다(웃음)”라며 덧붙였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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