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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 제31회 BIFF 올해의 배우상 “마음 전하는 배우 될 것”(공식)

입력 2026-10-16 17: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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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썸이엔티 제공
사진=어썸이엔티 제공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강승호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받았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올해의 배우상은 ‘비전 – 한국’ 섹션 상영작들 중에서 연기적 완성도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배우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영화 ‘우주의 흔적’으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강승호는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닥뜨리게 된 무명 배우 지현 역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인 유연석과 고아성은 지난 14일 진행된 비전 시상식에서 강승호에 대해 “편안한 대사 톤과 과장되지 않은 감정 표현이 인상적이었으며, 인물의 감정을 자연스럽고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섬세한 감정 표현과 눈빛에 담긴 여러 결의 감정은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보여주었다”라면서 수상자 선정 이유를 덧붙였다.

수상 직후 강승호는 “‘우주의 흔적’ 장우진 감독님의 이야기로 배우이자 관객으로서 용기와 힘을 얻었고, 큰 위로를 받았다. 지금의 감사함을 잊지 않고 요령 피우지 않는, 마음을 전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승호는 ‘장손’에서 주인공 성진 역을 맡아 제45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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