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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 PICK]‘102일 무단이탈’ 송민호, 재복무 일수에 ‘형평성 논란’까지..독자들의 생각은?

입력 2026-10-19 10: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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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사진=헤럴드뮤즈DB
송민호/사진=헤럴드뮤즈DB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사회복무요원 부실 복무 혐의로 유죄 판결이 확정된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결국 재복무 수순을 밟게 됐다.

이에 헤럴드뮤즈(Herald Muse) 홈페이지에서는 지난 16일부터 뮤즈 독자들의 선택을 기반으로 한 ‘MUSE PICK’ 투표 ‘‘재복무 확정’ 송민호, 군 복무 기간 어떻게 생각하세요?’를 진행 중이다.

이번 투표는 지난 16일 병무청이 “판결문을 바탕으로 정확한 재복무 기간과 복무 기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본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라고 밝혀, 송민호의 복무 기간을 둘러싼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진행하게 됐다.

현재까지 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효 처리하고 처음부터 재입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90.0%(9명)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무단이탈한 기간(102일)만 재복무해야 한다”는 의견은 10.0%(1명)를 기록했다.

송민호/사진=헤럴드뮤즈DB
송민호/사진=헤럴드뮤즈DB

앞서 송민호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서울 마포구의 시설관리공단과 주민 편익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다. 그러나 검찰 수사 과정 중 전체 출근일 약 430일 가운데 102일을 무단 이탈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지난 1일 송민호는 1심에서 병역법 위반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항소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다. 복무 관리 책임자 역시 송민호의 근무 기록을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서울서부지법은 관리자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후 송민호는 자신의 채널에 “저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무엇보다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계신 청년분들을 비롯해 저를 누구보다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어리석었던 과오들을 회피하지 않고 반성하겠다”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지난 16일 병무청 관계자는 송민호의 재복무를 결정했다. 이에 송민호의 재복무 일수가 102일로 예상되자, 네티즌들은 “빠진 날만 채우게 할 것이 아니라 복무 자체를 무효화 해야 한다”, “전체 복무일의 4분의 1 가까이를 무단결근했는데 추가 복무는 형평성에 어긋난다” 등 분노의 목소리를 냈다.

현재 병무청은 송민호의 재복무를 위한 절차를 검토하고 있으며, 아직 구체적인 복무 장소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MUSE PICK’ 투표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6시까지 헤럴드뮤즈 홈페이지 하단 탭 또는 홈페이지 상단 내 ‘나의 MUSE 투표하기’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kimda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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