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유튜버 최고기가 수원을 떠나 제주도로 이사를 가기 전 심경을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최고기’에는 “수원 떠납니다, 제주에서 봐요! 안녕히 계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최고기는 오랜 기간 머물렀던 수원을 떠나기 전, 이주은의 단골 카페를 찾았다. 최고기는 “수원에서 이제 살날이 별로 안 남아서 그렇지만, 너무 좋은 추억을 안고 간다”며 아쉬운 마음을 보였다.
옆에 있던 이주은은 환한 미소로 “저희 신혼이에요. 오빠랑 솔잎이랑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며 “그런데 내려가면 저희가 짐 정리하고 식장을 예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최고기는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이제 진짜로 저는 수원을 떠난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솔잎이도 태어나서 지금까지 지내왔다. 거의 고향과 다름없다”며 “저도 여기로 처음 와서 솔잎이를 키우고 많은 일들이 있었다. 좋은 일, 나쁜 일, 행복한 일, 슬픈 일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옛날에 70만 명 채널이 삭제됐을 때, 마술 채널을 만들고 아이들과 소통했었을 때, 먹방 했을 때도 여러분들이 함께 있었다. 이혼했을 때도 그렇고, 이혼하고 나서 ‘우이혼’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을 때도 그렇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수원에서 있었던 일들을 이제 청산하고 제주도로 간다. 수원은 제가 더 많이 깨닫고, 더 어른스러워졌던 도시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고기는 지난 2016년 유깻잎과 결혼해 딸 솔잎 양을 얻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최고기는 ‘최고기의 육아채널’ PD 이주은과 결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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