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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매일 사춘기 두 자녀 머리 감겨줘..“손끝에 사랑을 담아”

입력 2026-10-21 09: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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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채널
이지현 채널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며, 남다른 모성애를 드러냈다.

지난 20일 이지현은 자신의 채널에 “엄마의 가장 바쁜 날들 속에서도 너희들에게 꼭 남겨주고 싶은 기억 하나”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엄마가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동안 우리 아이들의 어린 시절은 얼마나 빠르게 지나가고 있을까. 사춘기가 아이들. 엄마보다 친구가 더 좋고, 엄마의 말보다 자기만의 세상이 더 중요해지는 나이. 엄마는 바쁘다는 이유로, 피곤하다는 이유로, 어쩌면 너희의 마음을 충분히 들여다보지 못한 날이 많았을 거 같아. 그래서 엄마는 매일 너희의 머리를 감겨 주기로 했어”라고 전했다.

이어 “엄마가 늘 완벽하지는 못해도, 너희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단 한 번도 가볍지 않았다는 걸 언젠가는 꼭 알아주었으면 좋겠어. 엄마의 하루는 늘 바쁘지만, 너희의 어린 시절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까”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늘도 엄마의 손끝에 사랑을 담아. 언젠가 추억이 될 오늘을 다정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엄마의 손길이 너희에게 오래도록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장실에서 쪼그려 앉아 아이들의 머리를 직접 감겨 주는 이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16년과 2020년 이혼한 뒤,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그는 현재 미용사로 근무 중이다.


kimda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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