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학폭 논란에 대해 사과했던 배우 김동희가 영화 촬영을 마치고 복귀한다.
최근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영화 ‘사피엔스’가 최초로 공개됐다. ‘사피엔스’는 이후빈 감독의 작품으로, 재벌 3세 납치 사건을 둘러싸고 유력 용의자와 사건을 덮어야 하는 재벌가 변호사가 진범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김동희는 ‘사피엔스’에서 문제 많은 재벌 3세로 등장했다. 이는 김동희가 학폭 논란에 대해 사과한 뒤 촬영한 작품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김동희는 최근 자신의 채널에 촬영 중 찍은 듯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김동희는 수트를 입고 있었으며, 주위에 촬영 스태프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던 바.
앞서 지난 2021년, 김동희가 동급생인 장애인 친구를 괴롭혔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학폭 의혹이 불거졌다.
김동희는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가 제보자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되면서 사과했다. 김동희는 “이 일에 대해서는 친구에게 바로 사과하고 싶었지만, 저의 사과가 제가 하지 않은 모든 일들 또한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또 다른 오해를 일으킬까 두려워 용기내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정정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 지난 1년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 그 친구가 저에게 받은 상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풀어나가고 싶다”며 활동을 중단했다.
김동희는 4년간 별다른 활동하지 않고 자숙했다. 이후 새 프로필 사진 공개에 이어 일본 공식 팬클럽 ‘D:EAR’ 모집 소식을 전하며 복귀 움직임을 보였다.
김동희가 ‘사피엔스’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로서 복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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