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그의 둘째 아들 건우의 뛰어난 야구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미국편] 고등학생 아들 키우는 하원미의 현실 육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하원미는 둘째 아들 건우의 등교 준비를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하원미는 떡국을 끓이고, 아들의 점심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
아침 식사 후 건우는 하원미와 뽀뽀를 하고 포옹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차를 직접 운전해 등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집으로 돌아온 하원미는 집을 정리하며 말을 이어갔다. 건우의 근황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하원미는 “건우는 지금 아직도 야구를 하고 있고, 지금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다. 에어리아 코드 가는 게 되게 힘들다고 하지 않았냐”며 “그것도 이제 뽑혀서 시합도 하고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원미가 언급한 ‘에어리아 코드’는 미국 야구 시합 중 하나로, 고등학교 때 메이저 리그를 갈만한 애들을 뽑아서 선발 시험을 보고 팀을 만들어 캘리포니아에서 시합을 하는 것이다. 즉, 야구선수를 꿈꾸는 자들에게는 가기 어려운 꿈의 자리다.
하원미의 아들 자랑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그는 “수비 하나를 멋지게 했다. 안타도 두 개나 쳤다. 잘 치는 애가 나와서 쳤는데 건우 쪽으로 공이 갔다. 그런데 빠르고 깊숙하게 들어가서 잡을 수 없는 거였다”며 “귀에서 환호성이 들렸다. 엄마라서 꾹 참고 있었다. 엄마가 또 방정맞게 그러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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