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이경실, 딸 손수아에 진심 고백..“내가 이경실이라 미안해”

입력 2026-10-22 15:04:22
    • 복사완료!

‘우리엄마이경실’ 유튜브 캡처
‘우리엄마이경실’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개그우먼 이경실이 딸 손수아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우리엄마이경실’에는 “연예인 딸로 살아간다는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경실과 손수아는 함께 기질 검사를 받으러 갔다. 전문의는 두 사람의 연대감 검사 결과에 대해 언급하며 “공평, 공정성, 원칙, 형평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손수아는 이에 공감하며 “제가 엄마 얘기를 들으면서 ‘엄마가 굉장히 설명하고 싶어 하는구나’를 느꼈다”며 “‘이거 다 수아도 오디션 봐서 하는 거고’라는 얘기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엄마가 높은 위치에 계시다 보니까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경실은 “제가 설명하고 싶은 부분은 억울해서 그런 게 아니라 우리 자식들이 그 얘기를 들었을 때 받는 상처가 싫은 거다. 막말로 내 기사에다가 악플을 달거나 그런 건 괜찮다. 그런데 우리 자식 기사에 그런 말이 있는 게 너무 싫다. 그게 너무 미안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이경실이라서 얘네들이 이런 얘기를 듣는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사람들한테 설명을 하는 거다. 나한테 질타하는 건 괜찮다. 얘네들은 이게 쌓이지 않냐. 엄마한테서 받은 혜택보다는 개인적으로 상처가 더 많으니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손수아는 “연극을 하려면 오디션을 봐야 하는데 항상 제 앞에는 ‘정정당당하게 오디션을 보셨다’라고 한다. 저도 ‘나도 누구 못지 않게 되게 열심히 하는데 왜 나만 항상 이렇게 정정당당하게 오디션을 보는 사람인 거지?’ 싶은게 있다”고 말했다.

또 “그 생각도 사람들의 자유고, 그걸로 상처받는 것도 그냥 제 몫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엄마 딸로 태어났는데 어쩌겠냐”며 울컥했다.


kimdayoung@heraldcorp.com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Looks Can Kill
아이브, 걸 히어로 됐다
가장 쿨한 스핀오프..10월 19일 컴백
Looks Can Kill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