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이 캐스팅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할리우드 배우 채드윅 보스만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블랙 팬서' 캐스팅에서 탈락할뻔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마블의 전화를 받지 못할 뻔 했다"며 "당시 난 취리히에서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고 있었다. 그때 내 에이전트가 캐스팅 소식을 알리기 위해 나에게 전화를 했고 '5분안에 마블에게 답변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레드카펫 중이라 그럴수 없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채드윅은 "어쨌든 마블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그러더니 그들은 '당신이 이 캐릭터에 관심이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심지어 그 캐릭터가 뭔지도 설명하지 않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또 "물론 나는 '내가 생각하는 그 캐릭터가 맞다면 당연히 OK'라고 밝게 답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채드윅 보스만이 출연하는 '블랙 팬서'는 2018년 2월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