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가수겸 방송인 강남이 어머니를 위해 작업실을 마련하고, 편지를 작성해 남다른 효심을 보였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오늘만큼은 효자 강나미. 어머니를 위해 건물 계약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남은 진지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동네친구 강나미’랑 전혀 분위기가 다른 일을 오늘 하겠다”며 “항상 장난치고, 귀찮게 하고, 깔깔 웃는 채널인데 오늘은 따뜻하게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요새 엄마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라며 “이번에는 따뜻하게 해드리고 싶었다. 엄마가 취미로 그림을 그리셔서 작업실을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강남은 어머니를 작업실에 초대해 “여기가 이제 엄마의 작업실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쉽게 믿지 않았다. 그는 계속 “진짜?”라고 물었고, 계약 기간을 듣자마자 “너무 깨끗하고 예쁘다. 솔직히 작업실은 꿈만 같다. 아들, 네가 태어나서 제일 잘 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어머니를 위한 작업실에 꽃과 그림을 배치하며 인테리어에도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어머니 앞에서 준비한 편지를 읽었다.
그는 “‘엄마, 나한테 기대도 돼’라는 말을 왜 이렇게 늦게 하게 됐는지 미안해서 눈물이 나네. 이제는 엄마가 길을 묻지 못해 망설이면 이번에는 내가 먼저 손 내밀게. 엄마 혼자 울게 해서 정말 미안해. 그리고 태어나서 제일 잘 한 일이 엄마 아들인 거라서 참 고마워. 사랑해”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어머니는 눈물을 흘렸다.
감동도 잠시, 어머니를 울린 편지는 AI가 작성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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