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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호, ♥은가은 둘째 생겼나..급체 사태→뱀꿈에 설레발(‘살림남2’)

입력 2026-10-24 2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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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BS2
사진 제공=KBS2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살림남’ 박현호가 아내 은가은의 ‘급체 사태’에 ‘둘째 설레발’(?)을 가동한다.

24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연출 김태준, 이하 ‘살림남’)에서는 박현호-은가은이 경북 경주로 내려가 ‘부부 동반 행사’에 나서는 다이내믹한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은가은은 경주로 내려가는 차 안에서 심상치 않은 먹성을 보인다. 남편 박현호를 위해 직접 싸온 과일 도시락을 본인이 ‘순삭’하는 것은 물론, 휴게소에서도 각종 간식을 ‘올킬’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그러나 폭풍 먹방을 이어가던 은가은은 얼마 후 “속이 안 좋다”며 힘들어한다. 간신히 속을 진정시킨 은가은은 행사장 대기실에 도착하지만, 행사 주최 측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보자 또 ‘먹텐’을 끌어올린다.

그런데 도시락 뚜껑을 열어 냄새를 맡던 그는 갑자기 헛구역질을 하며 화장실로 달려간다. 이후에도 “속이 울렁거린다”라며 메스꺼움을 호소하던 은가은은 달력을 보며 ‘둘째’ 가능성을 짚어보고, 이를 지켜보던 박현호는 심상치 않은 듯 약국으로 향한다.

잠시 뒤, 그는 은가은에게 “(약국에서) 임산부용 소화제는 없다고 해서”라며 ‘사혈침’을 건넨다. 여기에 ‘임신테스트기’까지 꺼내서 은가은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은가은은 “이게 뭐야? 왜 쓸데없는 걸 사 왔어?”라며 당황한다. 박현호는 “사실 엄마한테 물어봤는데…”라며 아까 어머니와 나눈 전화 통화 이야기를 꺼낸다. 박현호의 어머니는 은가은의 ‘급체’를 걱정하는 아들에게 “사실 너희에게 말은 안 했는데 얼마 전에 뱀이 날 쫓아오는 꿈을 꿨다”며 둘째 태몽을 언급한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어서도 박현호의 ‘둘째 앓이’는 멈추지 않는다. 무대 뒤에서 대기하던 중 그는 “둘째를 잘 키울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야 할 텐데…”라며 고민에 잠긴다. 급기야 그는 은가은과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향해 “만약에 저희에게 둘째가 생긴다면?”이라고 돌발 질문한다. 이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자, 그는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떤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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