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박진영, 이 정도면 김유정 사랑하네..진심 통한 순간

입력 2026-10-26 09: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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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김유정이 처음으로 박진영에게 속내를 털어놓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김윤진, 극본 류보리)에서는 금석중(감우성 분)이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의 총에 맞아 사망한 가운데, 이를 목격한 이가경(김유정 분)이 사토 히데오/김태웅(박진영 분)의 품에서 오열했다.

밀정 활동을 관두겠다는 이가경의 마음을 돌린 건, “우리의 대의는 이해하지 못해도 소란을, 그 사람의 목표를 이해해 줄 수는 없겠습니까?”라고 말한 유필립(이무생 분)이었다.

결국 희원으로 되돌아온 이가경은 유소란에게 한 달 내로 작전을 마치고 미국에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사토 신이치는 금석중을 찾아왔다. 13년 만에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상황과 처지는 그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학살자. 내 가족, 내 친구들, 우리 마을 사람들을 죽이고 불태운 학살자”라는 금석중의 비난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1층으로 향하던 이가경과 사토 히데오도 총성을 듣고 얼어붙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총성이 울리는 순간, 이가경은 사토 히데오의 만류에도 금석중의 취조실을 향해 달려갔다. 금석중은 사망했다.

사토 히데오는 “금서희 씨, 괜찮아요?”라는 사토 히데오에게 이번에도 거짓말을 하려던 이가경은 “아뇨, 안 괜찮아요”라며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다.

한편 ‘100일의 거짓말’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100일의 거짓말’ 6회 방송 캡처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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