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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DJ 소다, 대만 태풍 속 깔깔‥위험천만한 상황에 재난 희화화 논란

입력 2026-10-26 11: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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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소다/사진=헤럴드뮤즈 DB
DJ 소다/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DJ 소다가 대만에서 태풍을 희화화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지난 25일 DJ 소다는 자신의 채널에 대만에서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DJ 소다는 영상과 함께 “대만 올 때마다 지진에 태풍까지 겪는 나... 비상식량 사러 잠깐 나갔다가 호되게 당하고 왔어요. 무시무시한 타이페의 태풍”이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DJ 소다는 태풍 속에서도 먹거리를 쇼핑하러 간 모습이었다. DJ 소다는 길을 걷다가 엄청난 폭우와 바람에 서 있기조차 힘든 모습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DJ 소다가 들고 있던 우산이 뒤집히면서 우산살이 다 튀어나왔다. DJ 소다는 우산을 잡고 버텼고, 우산살이 강풍에서 흔들려 DJ 소다의 얼굴이나 몸을 찌를 법한 아찔한 상황이 계속됐다.

그러나 DJ 소다는 얼른 자리를 피하거나 우산을 놓지 않고 크게 웃었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SNS에 업로드했다.

이후 DJ 소다는 ‘대만 날씨: 기대 VS 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또 제작해서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DJ 소다는 화창한 날 걷는 모습과 태풍 속 서 있지도 못 하는 모습을 담아 콘텐츠로 만들었다.

이에 DJ 소다의 팬들은 무사한 모습을 보고 안도했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재난 상황을 콘텐츠로 만들어 희화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편 대만은 지난 24일(현지시간) 태풍 ‘참피’로 인해 1명이 숨지고 527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참피’는 제주로 북상해 피해를 주고 있다.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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