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넷플릭스 장수 예능 ‘도라이버’가 여섯 번째 시즌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넷플릭스 ‘도라이버’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예능이다.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으로 이루어진 멤버들의 다소 얼빠진 캐릭터 조합이 탄탄한 팬층을 형성했다.
특히 ‘도라이버’는 과거 조폭(조직폭력배) 친분설에 휩싸였던 조세호의 유일한 고정프로그램이었기에 종영과 함께 한동안 조세호의 방송 출연이 드물 것으로 보인다.
‘도라이버’는 조세호 논란 이후 새 시즌에도 그와 함께 간다는 입장을 밝혀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제작사 스튜디오투쁠(Studio++)은 25일 유튜브 커뮤니티에 프로그램 종영 관련 공식 입장을 전했다.
스튜디오투쁠(Studio++)은 “도라이버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여섯 번째 시즌의 16회차를 마지막으로 긴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전생의 인연부터 생각하면 무려 5년을 함께해 온 프로그램인데다, 남다른 서사와 관계성이 쌓여 있다보니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깊은 아쉬움 속에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단한 프로그램이 아니었고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장수 예능이 존재하기 힘든 요즘 시대에 도라이버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늘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 덕분이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2월 조직폭력배 연루설에 휘말렸다. 당시 소속사는 “단순한 지인 관계일 뿐 금품을 주고받은 사실이 없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며, 조세호 또한 해명했다. 하지만 관련 사진들과 정황이 끊이지 않자 조세호는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8개월이 지난 시점 조세호는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을 시작하고, 최근엔 그의 아내가 대신 조세호의 근황을 재치 있게 알리는 계정을 개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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