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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항준’ 조정석 “딸 공주놀이 할 때 난 왕자 역할..거미는 시계”

입력 2026-10-28 09: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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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조정석이 딸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SBS 예능 ‘거장항준’은 때론 찌질했고, 때론 비굴했지만 누구보다 찬란했던 장항준이 자전영화 ‘거장항준’에 톱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펼쳐지는 은밀한 오디션이다.

조정석은 “영화 ’좀비딸’ 출연은 거미 덕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거미가 추천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아내 복을 인증했다.

그런가 하면, 조정석은 “첫째 딸이 나와 붕어빵인데 둘째 딸은 더 닮았다”라며 자신을 쏙 빼 닮은 두 딸의 육아일상을 공개해 딸바보 모먼트를 드러낸다.

또 “공주놀이에서 왕자 역할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낸 후 “거미는 시계 역할”이라며 거미의 재능 기부 현황을 공개해 웃음 짓게 한다.

특히 조정석은 “거미가 댕~댕~하고 소리를 내면 딸이 ‘어떡해 왕자님 저는 가야 돼요’라고 연기를 한다”라고 밝힌다. 이어 “내가 재빨리 ‘잠깐 11시반이에요. 아직 가지마요’라며 손목을 붙잡으면 딸이 너무 좋아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거장항준’ 3회는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SBS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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