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국경을 초월한 공조 ‘푸른길’이 긴장감 넘치는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푸른길’은 사지가 뒤틀린 시체, 의문의 메시지, 국경을 넘어 반복되는 끔찍한 살인사건을 쫓는 두 형사의 이야기.
작품은 ‘김석’ 역의 손석구와 ‘이노세’ 역의 나가야마 에이타의 조합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9일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국경을 넘어 발생한 연쇄 살인을 쫓는 두 형사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먼저 차가운 표정으로 총기를 들여다보고 있는 서울 경찰청 형사 ‘김석’의 모습은 그만의 냉철함과 추진력을 엿볼 수 있게 만든다.
손석구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겉으로 보기에는 흔들림이 없는 사람 같지만, 그 안에 있는 파동 때문에 많이 괴로워하고 극복하려고 하는 구석이 있다”며 ‘김석’이 보여줄 입체적인 면모를 기대하게 했다.
이어 도쿄의 골목길, 누군가를 제압한 후 시민들의 박수를 받는 도쿄 경시청 형사 ‘이노세’의 스틸은 한번 촉이 오면 몸으로 부딪쳐 사건을 해결하는 그의 불같은 성격을 예감하게 만든다.
나가야마 에이타는 이노세 캐릭터를 두고 “사건 앞에서는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반드시 범인을 잡겠다는 강한 의지로 끝까지 맞선다”라며 거친 카리스마와 예리함을 예고했다.
때로는 공조를, 때로는 팽팽한 대립을 이어가는 두 형사의 케미스트리는 ‘푸른길’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이에 한준희 감독은 “두 인물 모두가 한 작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캐릭터들”이라며 “상반된 느낌과 동시에 닮아 있는 느낌을 두 배우님이 잘 살려주신 것 같다”고 말해 손석구, 나가야마 에이타의 국경을 넘은 호흡과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푸른길’은 오는 11월 20일(금)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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