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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나문희, 故최불암 조문 “우리의 자랑이었는데 먼저 가서 참 섭섭해”

입력 2026-10-30 17: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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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 故 최불암/사진=헤럴드뮤즈 DB
나문희, 故 최불암/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나문희가 故 최불암을 기렸다.

30일 배우 최불암의 유족에 따르면 故 최불암은 지난 29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지난해 3월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2011년부터 14년간 진행해 온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했다. 이후 재활에 전념해 왔으나 건강이 급격히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나문희는 “최불암 씨, 먼저 가셨네. 우리의 자랑이었는데 먼저 가서 마음 한구석이 참 섭섭하다”라며 “안녕히 가세요”라고 추모했다.

배우 유인촌은 “처음 데뷔하는 작품에서도 아버지를 하셨고 ‘전원일기’에서 22년간 아버지로 사셨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가족이다”라며 “평상시에도 아버지 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근래 2~3달 정도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좋아지면 만나자’라고 하셨다. 9월쯤에 볼 수 있을 거라고 하셨는데 결국에는 부고를 받게 됐다”라며 “많이 안타깝고 아쉽고 가슴이 아프다. 계속 선한 영향력을 많이 주실 수 있는 분인데..후배들 잘하고 있나 늘 내려다보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故 최불암의 장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치러진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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