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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도 가장 빠르게…티빙 ‘퀵 VOD’로 이용자 수 5배 증가

입력 2026-11-03 09: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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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빙 제공
사진=티빙 제공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티빙 ‘퀵 VOD’가 본방송을 놓쳐도 가장 빠른 다시 보기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티빙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도별 전체 이용자 중 ‘퀵 VOD’를 한 번 이상 이용한 회원 비중은 평균 약 32%로 나타났다. 티빙 이용자 3명 중 1명은 ‘퀵 VOD’를 경험한 수치다.

티빙의 ‘퀵 VOD’ 서비스는 실시간 본방송이 끝나기 전에도 해당 회차를 처음부터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본방송 시작 후 약 5~10분 후 이내에 VOD가 제공돼 늦게 접속하더라도 첫 장면부터 감상할 수 있다.

티빙은 현재 매주 약 150편 이상의 최신 드라마와 예능을 ‘퀵 VOD’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존 tvN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MBC ‘나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지상파 주요 인기 예능으로 서비스를 넓혀오고 있다.

최근 ‘퀵 VOD’에 대한 만족감은 김유정ㆍ박진영 주연의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 나타난다.

‘100일의 거짓말’의 4화 기준 ‘퀵 VOD’ 이용자 수는 첫 회 대비 약 5배 수준으로 증가해, 본방 사수를 놓친 이용자에게 핵심 시청 옵션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티빙 관계자는 “OTT가 일상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이용자들의 다양한 시청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서비스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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