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옥자연이 유연석과 서현진의 팽팽한 거짓말 사이에서 고뇌한다.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방송 첫 주부터 ‘주인공 둘 중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전제 아래 펼쳐지는 유연석(민준호 역)과 서현진(강지선 역)의 팽팽한 진실공방으로 심리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민준호와 강지선은 ‘완벽했던 데이트’를 했다. 하지만 다음날 강지선이 민준호를 경찰에 신고했다. 민준호는 억울함을 호소했고 강지선은 피해를 주장했다.
상반된 주장 사이 이들 사이에 선 사람이 경찰 이화영(옥자연 분)이다. 원칙주의자 이화영은 객관적인 시선에서 두 사람을 면밀히 지켜봤다. 그런데 2회 엔딩에서 두 사람의 충격적인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가 나왔다. 둘 중 거짓말을 한 것은 강지선이었다.
시청자와 마찬가지로 극 중 이화영은 계속해서 둘 중 진짜 거짓말쟁이가 누구인지 추리해야 한다. 이에 이화영이 민준호와 강지선을 따로 찾아간 이유가 무엇인지, 그녀가 두 사람 중 더 의심의 무게를 두고 있는 것은 누구인지 끝없이 의문이 발생한다.
‘라이어’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3~4회에서는 민준호와 강지선을 바라보는 이화영의 심리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이는 두 주인공의 팽팽한 진실게임과 맞물려 극의 긴장감을 높여줄 것이다. 시청자분들도 이화영의 시선과 자신의 시선을 비교, 관찰하며 드라마를 보면 더 큰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연석, 서현진의 강력한 연기 차력쇼는 물론 시청자들의 의심의 무게중심을 잡아줄 옥자연 배우의 열연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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