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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재혼 황후’ 이종석, 왕자 하인리 위해 임영웅 의상 참고 “하다 보니 욕심나”

입력 2026-11-05 11: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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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사진=윤병찬 기자
배우 이종석/사진=윤병찬 기자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이종석이 ‘재혼 황후’ 캐릭터를 위해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의상을 참고해 화제다.

이종석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에서 비밀을 감추고 있는 서왕국의 왕자이자 제1 왕위 계승자 ‘하인리’ 역을 맡았다.

‘하인리’는 신년제 사절단으로 동대제국을 찾기 전부터 신비한 새 ‘퀸’의 모습으로 ‘나비에(신민아)’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누구보다 먼저 그녀의 외로움과 강인함을 이해한 인물이다.

앞서 이종석은 원작과의 싱크로율이 다소 떨어진다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작품이 베일을 벗자 로맨틱 판타지 장르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종석은 ‘하인리’로 거듭나기 위해 비주얼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웹 예능 ‘살롱드립2’ 출연 당시 그는 “왕자님 소리 꽤나 익숙해졌다”라고 수줍어하더니 “촬영하면서 익숙해져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어서 장신구들을 달다 보니까 욕심이 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귀걸이만 했을 때도 이대로 나가도 괜찮은가 걱정했는데 달다 보니깐 목걸이 2개씩, 귀걸이 3개씩 달게 되더라”라며 “스태프들한테 내가 너무 과해지면 말려달라고 부탁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영상캡처
사진=영상캡처

또한 이종석은 “확실히 의상 보는 재미가 있다”라고 자신하며 “하다 보니 의상도 욕심이 나서 임영웅 콘서트를 보는데 의상의 디자인을 달리하면 우리 드라마와도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핀터레스트 이런 걸로 시안 찾아보고 의상 제작소 알아내서 제작도 해봤다”라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종석은 “캐릭터에 대한 표현이 결국 크게 보면 아름다움이다. 하얀색 슈트를 입고 흰 망토를 두르고 말을 타고 황후를 만나러 가는 신이 있다. 너무 왕자님이어서 이거 괜찮은가 생각했다”라며 “다 처음이고 레퍼런스가 국내에 없으니까 초반에는 좀 갈피를 못 잡았다. 원작 팬들에게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26억 회(2024년 12월 기준)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네이버웹툰의 명실상부 대표작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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