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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진짜 뇌의 싸움” 장동민X오현민 연합에 시작부터 팽팽…세계관 끝판왕 ‘데블스플랜3’ 출격 준비 完

입력 2026-11-05 12:23:45
수정 2026-11-05 12: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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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드 어게인’ 제작진,  출연자 단체 사진/사진=윤병찬 기자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드 어게인’ 제작진, 출연자 단체 사진/사진=윤병찬 기자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레전드의 귀환부터 신흥 강자 등장까지. 서바이벌 빅매치에 과감한 도전장을 내민 16명의 도전자가 최강 두뇌 대결을 펼친다.

5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몬드리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드 어게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정종연&최윤희 PD와 출연자 장동민, 홍진호, 하석진, 오현민, 정현규, 넉살, 서출구, 신동, 존박, 재재, 스텔라장, 유리사, 김동재, 이도, 정원영, 현경렬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데블스 플랜: 데드 어게인’은 두뇌 서바이벌을 제패한 레전드들과 신흥 강자 플레이어들까지, 더 커진 판과 예측불가 변수 속 단 1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예능이다. 서바이벌 강자 정종연PD의 흥행작인 ‘데블스 플랜’은 벌써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정종연PD/사진=윤병찬 기자
정종연PD/사진=윤병찬 기자

그만큼 더 강해졌는데, 이에 정종연PD는 “순수한 두뇌게임, 플레이어 간 두뇌 피지컬 싸움이 지난 시즌에 비해 강조됐다”며 기대를 높였다. 그러면서 출연진들에 대해 “제가 그동안 제작하던 서바이벌 기준을 깨볼까 하는 아이디어가 있었다. 기존에는 경험이 없는 사람들을 원칙적으로 캐스팅했는데, 이번엔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두 번째 경험이 궁금해서 우승 경험이 있는 출연진을 가장 먼저 섭외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장동민의 출연에 “장동민이 출연하게 되면 워낙 압도적인 플레이어다”라고 칭찬하며 “마치 NBA에서 마이클 조던과 같은 격인데 부담에도 불구하고 시청자가 가장 원하는 플레이어다. 그만의 플레이가 있어서 그가 최대한 뛰어놀 수 있는 장을 마련하려고 오현민씨를 섭외한 것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최윤희PD/사진=윤병찬 기자
최윤희PD/사진=윤병찬 기자

최윤희PD는 달라진 장치를 기대 포인트로 짚었다. 최PD는 “전 시즌에는 생활동, 감옥동에 정착되면 고착화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두 공간 이동이 많이 그리고 쉽게 일어날 수도 있는 장치가 마련됐다”면서 “이전 시즌에는 피스를 잃으면 탈락이었는데 이번엔 그렇지 않다. 게임을 하면서 플레이어들의 운명이 결정돼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믿고 보는 연출에 두뇌 서바이벌 팬들이 염원하던 역대 최강 라인업은 두 눈을 의심할 정도로 막강하다.

장동민/사진=윤병찬 기자
장동민/사진=윤병찬 기자

특히 서바이벌 무패 기록을 세운 장동민이 나선다. 장동민은 “‘데블스 플랜’은 확실히 뇌지컬로 승부를 본다. 뇌의 무게가 있다면 그 무게를 잰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서바이벌 예능을 좋아하는 분들이 원하는 바를 강화했다”고 기대를 높였다.

오현민/사진=윤병찬 기자
오현민/사진=윤병찬 기자

장동민은 두뇌 서바이벌의 ‘레전드 연합’으로 불리는 ‘장오 연합’을 형성했던 오현민과도 재회한다. 카이스트 출신 ‘인간 계산기’로 불리는 오현민은 “장오 연합이라고 불렸는데 영원한 연합, 팀은 없을 수도 있다”며 “재밌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높였다.

이에 장동민은 “20살의 오현민이 아니다. 많은 분들이 ‘장오 연합’에 관심을 가져주시는데, 기대에 충분히 부응한 것 같다”고 말했다.

홍진호/사진=윤병찬 기자
홍진호/사진=윤병찬 기자

장동민과 서바이벌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홍진호의 활약도 기대된다. 홍진호는 “서바이벌에서 살아남기 위한 꿀팁은 기본적으로 튀면 안 되는 거다. 군대에서처럼 튀지 말고 가만히만 있어도 알아서 중간까지 가는 것 같다”라고 재치를 뽐냈다.

홍진호는 “다양한 서바이벌이 있지만 ‘데블스 플랜’만의 색이 있는 것 같다”며 “원래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일부러 안 보고 가는데, 이번엔 보기도 했고 컨디션 관리도 했다”고 말했다.

하석진/사진=윤병찬 기자
하석진/사진=윤병찬 기자

시즌1 우승을 차지한 하석진은 초대 우승자로서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하석진은 “제작진 분들이 작년 추석 때부터 집 앞까지 찾아오셔서 이정도면 꼭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라고 말하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정현규/사진=윤병찬 기자
정현규/사진=윤병찬 기자

시즌2인 ‘데블스 플랜: 데스룸’에서 우승한 정현규는 “장동민을 제일 만나보고 싶었다”며 지난 시즌 우승 과정에서 일었던 막말 논란에 사과한 뒤 이번 시즌에서는 보다 성숙해진 모습을 증명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을 보시면 알게 되실 것”이라고 예고했다.

서출구/사진=윤병찬 기자
서출구/사진=윤병찬 기자

앞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입담을 뽐낸 래퍼 서출구는 “정말 많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데블스 플랜3’만큼은 제가 참여했던 다른 프로그램들보다도 정말 대단한 장치들과 이야기들이 있다고 자신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를 높였다.

신동/사진=윤병찬 기자
신동/사진=윤병찬 기자

이외에도 ‘대탈출’ 시리즈 신들린 추리력의 소유자 슈퍼주니어 신동, ‘소사이어티 게임’에서 압도적인 지능 플레이를 선보인 서울대 박사 출신의 구글러 현경렬, ‘더 타임 호텔’ 우승자 브레인 존박이 가세한다.

존박/사진=윤병찬 기자
존박/사진=윤병찬 기자

존박은 “제작진이 숨겨놓은 장치가 정말 많다”며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외에도 ‘여고추리반’ 핵심 브레인 재재, 연예계 대표 보드게임 마니아인 18년 차 래퍼 넉살, 서울대 출신의 스타 강사이자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출연자 이도, 프랑스 명문 대학 출신 언어 천재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그리고 사내 서바이벌과 각종 보드게임 대회에서 활약한 숨겨진 강자 정원영까지 합류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넉살/사진=윤병찬 기자
넉살/사진=윤병찬 기자

넉살은 “어떤 폭풍이 몰아칠지 모르니 일상을 살면서 대비했다. 그나마 다른 건 예전 시즌을 되돌아보는 것이었는데, 막상 실전에 투입되니부질없다는 걸 느꼈다”라고 고백했다.

스텔라 장/사진=윤병찬 기자
스텔라 장/사진=윤병찬 기자

스텔라장은 “두뇌가 잘 돌아가려면 잠을 잘 자야 하니까 촬영 기간 수면시간을 지키는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휴대폰을 하는 시간에 평상시에 하는 게임 말고, 두뇌를 조금 더 쓸 수 있는 암산 및 퍼즐 게임을 했지만 하등 쓸모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도/사진=윤병찬 기자
이도/사진=윤병찬 기자

이도는 “우연히 넷플릭스 행사장에서 정종연PD님을 만났는데, 그때 제가 ‘혹시 데블스 플랜3 제작하시면 저를 한 번 봐달라’고 말했다”며 꿈의 무대를 스스로 두드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원영/사진=윤병찬 기자
정원영/사진=윤병찬 기자

정원영은 “저는 질 게임을 애초에 안 한다”면서 “제가 투입된 게 아니라 제작진이 저를 선택했다”고 남다른 기세를 뽐냈다.

뇌지컬 싸움 최강자들이 뭉친 ‘데블스 플랜: 데드 어게인’은 오는 10일(화)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되며, 3주에 걸쳐 시청자를 찾는다. 총 14부작.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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