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차예련이 학폭 및 인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첫 미담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예련의 신인 시절 피아노 레슨을 담당했다는 음악학원 원장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작품 촬영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레슨을 받으러 오셨는데, 매우 순수하고 예의 바른 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곁에서 직접 지켜본 사람으로서 한쪽으로 너무 몰아가는 것 같아 소신껏 글을 올린다”며 “물론 피해자가 존재할 수도 있지만, 피해자가 아닌 이들이 단순한 가십으로 댓글을 남기며 한 사람의 인생을 벼랑 끝으로 몰아가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마녀사냥을 경계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차예련은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한 누리꾼은 1985년생인 톱여배우가 과거 학폭을 저질렀다고 폭로하며 졸업앨범을 인증했다. 이에 차예련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차예련을 향한 폭로는 끊임없이 나왔다. 2012년에 차예련의 골프 라운딩을 담당했다는 전직 캐디 B씨는 ““내 기억에는 싸가지가 없었다. 당시 방송 관계자들과 팀을 짜서 왔다. 중간에 누구에게 전화를 받을 때는 목소리가 싹 바뀌더라”라고 주장했다.
또 17년 전 서울 청담동의 한 미용실 고객이었다는 C씨는 “급짜증에 신경질 내면서 드라이기 빼앗고 자기가 머리 말리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차예련 측은 또 한 번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는 차예련 배우 관련 논란으로 배우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과 대중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익명으로 제기된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추측이 반복적으로 확산되고, 배우의 가족들에게까지 비난이 향하는 현 상황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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