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김수현이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와 법정에서 만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는 오는 11일 열리는 김세의 대표의 정보통신망법·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 사건 공판에 김수현을 증인으로 소환한다. 증인 신문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세의 대표는 김수현이 배우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에 교제했다고 주장해왔다. 그뿐만 아니라, 고인이 사망한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고 했다.
이에 김수현은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을 부인하며 김세의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세의 대표가 대중의 관심을 받고자 이같은 일을 벌였다고 판단했다.
결국 지난 6월, 김세의 대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성폭력처벌법 위반,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김세의 대표가 구속된 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수현의 지난 1년은 오직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간이었다. 마침내 법이 정한 절차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증명하게 됐다. 그동안 김수현을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수현은 활동 복귀에 나섰다. 김세의 대표는 혐의를 전부 부인하며, 국민참여재판을 열어달라고 요청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재판부가 김수현을 김세의 대표의 명예훼손 혐의에 관한 재판의 증인으로 소환하면서 두 사람이 법정에서 대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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