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서인국·남지현의 옥탑방 로맨스가 시작됐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루이'에서는 한국에 도착해 교통사고를 당하며 기억을 잃은 루이(서인국 분)의 사연이 공개됐다. 고복실(남지현 분)은 루이의 기억이 돌아올 때까지 그를 거두기로 했다.
할머니의 소식을 듣고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루이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사고를 당했다. 루이는 공항에 마중 나온 백선구(김규철 분)의 차를 몰고 거침없이 도로를 질주하다가 교통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노숙자 차림으로 깨어난 루이는 아무것도 기억을 하지 못하며 혼란스러워했다. 그 시각 황금그룹에서는 루이가 죽은 줄로 알고 장례식을 진행했다. 루이의 장례식을 마친 최일순(김영옥 분)은 절망한 채 백선구에게 경영권을 물려주고 루이와 함께 지내던 부산에서 남은 여생을 보내겠다고 했다.
집 나간 동생을 찾아 서울을 헤매던 고복실은 루이를 거두기로 했다. 고복실은 동생 고복남(류의현 분)의 옷을 입고 있는 루이가 동생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단서라고 생각했다. 이에 루이의 기억이 돌아오길 기대했고, 서울에서 건물 미화원으로 취업을 했다. 공교롭게도 복실이 일자리를 구한 곳은 황금 그룹이었다.
머물 곳이 없던 두 사람은 찜질방에서의 생활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루이의 기억이 돌아올 때까지 서로 같이 있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찜질방 생활도 오래가지는 못했다. 루이는 찜질방에서 바닥에 떨어져있던 돈을 줍게 됐고, 이로 인해 소매치기범으로 오해를 받아 고복실과 함께 찜질방에서 쫓겨났다. 두 사람은 거리를 헤매다가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었고, 고복실은 기차에서 자신의 가방을 훔쳐간 할머니를 발견하고 할머니 추격전에 나섰다. 하지만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고복실은 할머니를 용서했다.
할머니를 추격하던 고복실은 루이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고복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루이는 불량 청소년들에게 끌려가 폭행을 당하고 있었다. 루이를 찾아나선 복실은 이들과 마주치게 되었고, 혼자서 다수의 불량 청소년들과 대결을 펼쳤지만 돈을 모두 빼앗기고 말았다. 고복실의 돈을 빼앗아간 불량 청소년들은 고복실의 동생 고복남과 아는 사이였다.
고복실은 함께 근무하는 황금자(황영희 분)의 도움을 받아 옥탑에 위치한 집을 구했다. 루이는 집에서 나는 냄새를 맡으며 수상함을 느꼈지만 고복실은 집을 계약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그곳은 사람이 세 명이나 죽어나간 집이었다.
한편, 출근을 하던 차중원(윤상현 분)은 회사 로비에서 미끄러져 넘어졌다. 이에 차중원은 미화원을 호출했고, 차중원 앞에 등장한 미화원은 바로 고복실이었다. 또한 루이는 자신의 옷과 똑같은 트레이닝복을 입은 한 사람과 마주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