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D이경규' 정범균X김종민, 재치있는 입담 뽐내는 만담 듀오

입력 2016-10-12 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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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만담꾼으로 변신한 정범균·김종민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12일 방송된 MBC Every1 'PD 이경규가 간다'에서는 이경규와 출연자들이 준비한 악극단 공연의 막이 올랐다. 이날 만담 듀오로 변신한 정범균·김종민은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며 만담을 이어갔다.

정범균·김종민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김종민은 정범균에게 인사를 세 번이나 하며 공연을 시작했다. 정범균은 김종민에게 "왜 인사를 세 번씩 하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재미잖아요"라고 말하며 깔깔거렸다.

곧이어 이들은 김종민의 '바보 캐릭터'로 만담을 펼쳤다. 정범균은 김종민에게 "궁금한 게 있다. 김종민은 천재냐 바보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저도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고, 정범균은 "그럼 바보가 맞다"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종민은 "예전에는 학교를 한 번 가려면 십리를 걸었어야 했다"라고 말했고, 정범균은 "힘들었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종민은 "그래서 안 갔다"라고 말했고, 정범균은 "바보가 맞는 것 같다" 웃음을 자아냈다.

정범균은 가족에 대해 말문을 열었고, 김종민은 "저도 여자가 있다"라고 밝히며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곧이어 김종민은 "욕도하고 가끔 때린다. 그 여자는 바로 신지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종민은 "비록 저한테 욕을 해도 신지가 좋다. 덕분에 먹고 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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