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문희준, 팬과 함께 울고 웃던 '데뷔 20주년 콘서트'…11월 드디어 마지막 공연

입력 2016-10-27 18:35:40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20회 콘서트를 진행하던 문희준이 이제 마지막 콘서트만을 앞두고 있다.

1996년 9월 7일 H.O.T.로 데뷔한 문희준. H.O.T.와 자신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20회 콘서트를 기획한 그는 설레였던 'Episode 1' 공연을 시작으로 팬들 사이에서 '역대급 공연'이라 불리며 안간 팬들을 후회하게 만들었던 'Episode 2', 맥주 한 잔이 간절히 생각나는 클럽 공연을 3주동안 매주 펼쳤던 'Episode 3'까지 단숨에 이어갔다.

이어 찌는듯한 무더위를 날려버렸던 물바다 야외공연 'Episode 4', 특별한 기념일이 있었던 9월의 깜짝 선물 'Episode 게릴라'까지 끝이 없을 것 같았던 20주년 기념 콘서트는 이제 'Final Episode' 만을 남겨두고 있다.

"팬들과 함께 특별한 20주년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이유로 시작했던 20주년 기념 콘서트에는 강타, 토니안, 이재원 등 H.O.T. 멤버들이 총출동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비록 팬들이 염원하던 재결합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그들이 소통하며 우정을 나누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팬들은 행복해했다.

레전드 아이돌이었던 H.O.T.와는 다른 음악 색깔로 마음 고생을 했었던 문희준에게 팬들은 생명과도 같았다. 팬들을 활발히 팬들과 소통하며 아끼는 마음을 숨기지 않는 그는 26일 팬클럽 선예매를 통해 팬들에게 먼저 티켓을 구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지난 9월에 열린 '게릴라 콘서트'에서 문희준은 "우리와 관계 없는 암표상들이 티켓을 구입해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팬들에게 판매하는 것이 싫다"면서 불만을 표한 바 있다. 그는 팬들을 위해 마련되었고, 팬에게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20주년 콘서트인만큼 공연장에 와줄 팬들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했다.

한편 팬들과 함께 웃고 때로는 눈물 흘리며 매 순간 설레임을 선사한 문희준 20주년 기념 콘서트 'Final Episode'는 오는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된다. 팬클럽 선행 티켓은 26일 오픈되었으며, 일반 예매는 27일 8시부터 판매된다.

(사진=문희준 콘서트 포스터, 즐생 인스타그램)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