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제디와 원디가 탄생했다.
1일 방송된 V앱 'DAY6(성진·Jae·Young K·원필·도운)의 Free한 라디오 with Jae, 원필'에서는 DJ로 나선 두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멤버는 제디(Jae DJ), 원디(원필 DJ)로 등장해 라디오 DJ 도전에 나섰다.
Jae와 원필은 진행과 사연소개, 선곡과 음악 재생까지 본인들이 직접 도맡으며 방송을 진행했다. 미리 받은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본인들의 경험담을 함께 이야기 해주기도 하며 사연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불면증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되자 Jae는 "아, 불면증!" 하며 격한 공감에 나섰다. Jae는 "제가 잠을 잘 못 자는 편이다. 오늘도 밤 새고 왔다"라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을 잘 못 자는 편이다. 스케쥴 가기 전에 80%는 거의 밤새고 간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왜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냐"라는 원필의 질문에 "약간 무대공포증이 있는 것 같다. 지금도 손이 떨린다"라며 고백했다. 원필은 "불면증 때문에 오래 고생했는데 완화시키는 팁이 있으면 알려달라"라고 질문했고 Jae는 "팁을 알았으면 내가 이러고 살겠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필은 "자기 전에 캔들을 켜놓고 자면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며 팁을 전했고 Jae는 "자기 전에 휴대폰을 보면 더 못 잔다. 잠들기 30분 전에 모든 불을 꺼야 한다. 그래서 양치질 할 때도 불을 켜지 않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라며 불면증에 도움이 될 만한 방법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글로벌 그룹답게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사연을 소개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에 나서 팬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방송을 마무리 하며 소감을 묻는 질문에 Jae는 "생각보다 한국어를 잘 한 것 같다. 원래 머뭇거리면서 이야기 하는데 오늘은 잘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며 자신의 한국어 실력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처음으로 두 사람이 DJ로 나선 방송이었지만 찰떡 호흡을 자랑해 다음 방송도 기대케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