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박하선, 민진웅, 황우슬혜의 털털한 입담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tvN 토크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450화에서는 최근 큰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tvN 월화 드라마 '혼술남녀'의 배우진 박하선, 황우슬혜, 민진웅이 게스트로 얼굴을 비쳤다. 본격적으로 택시 차량에 탑승하기 전부터 홀로 술을 마시는 '혼술'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주고받던 세 명의 배우들은 촬영이 시작된 사실조차 모른 채 수다 삼매경에 빠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박하선을 시작으로 이영자, 오만석 앞에 등장한 황우슬혜와 민진웅은 흥과 끼가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택시' 차량에서의 위치 선정을 위해 박하선과 황우슬혜는 막간 댄스 배틀까지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민진웅까지 SES의 노래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서 차량에 자리잡은 박하선은 드라마 '혼술남녀'에 시청자들이 보낸 반응 중 "'구멍이 없다'는 말이 너무 기분 좋다"고 언급했다. 그만큼 각 배우들의 호흡과 연기가 훌륭했다는 칭찬이기에 더없이 행복한 반응이었던 것.
또한, '혼술남녀'로 복귀하기 전까지 오랜 공백기를 보낸 박하선은 "내가 쓸모없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을 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신인들은 신선하니까 쓰이나 보다"라는 생각까지 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음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끝에 선택한 드라마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조급함으로 여기까지 온 것 같다"며 장난스럽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황우슬혜는 갑자기 대본이 바뀌며 황진이 캐릭터를 5분 만에 소화해야 했던 오디션을 떠올렸다. 그녀는 모든 집중력을 발휘해 오디션을 치렀고, "이거 네 인생 캐릭터다"는 호평을 들었으나 일주일 동안 연락이 없어 초조했던 시기를 전했다. 그러나 황우슬혜는 최종적으로 오디션에 합격하여 '혼술남녀'의 영어강사 황진이를 완벽하게 연기했다.

